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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새우 요리 단새우 전복 버터구이 흰다리새우 소금구이 강서수산시장 해주수산

맛집 여행 레저

by 낯선.공간 2019.07.0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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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갑자기 새우가 마구마구 먹고 싶어 졌어요.

아내 뒤를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새우~새우~" 거리니까 현충일 전날 아내가 퇴근하면서 갑자기 동생네 가도 되는지 전화해보고 된다면 수산시장에 들르자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강서 수산시장에 들러서 단골로 방문하는 해*수산으로 갔습니다.

산 낙지, 새우 이런 걸 살 때는 항상 이 집을 방문합니다.

뭐 특별히 더 싸거나 하진 않지만 다른 횟집 단골집과 일직선상에 있어서 단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새우는 블랙타이거를 구입하려고 했어요.

독도 새우를 이 수산시장에서 팔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 사기도 힘들듯 해서요.

블랙타이거 생물을 기대했지만, 냉동 블랙타이거에... 크기도 잘아서 블랙타이거는 패스~

이 만큼이 2kg 새우의 크기도 엄청나게 커요~

매대에 보니 홍새우라는 새우가 있습니다.

이 홍새우는 익히지 않아도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이름이 홍새우입니다.

싹 쓸어 담아쓰~

홍새우 요리가 다양한데, 저는 소금구이를 해 먹었습니다.

동해바다에서도 잡히고, 시즌을 잘 맞추면 알을 품고 있는 새우는 정말 일품입니다.

홍새우의 다른 이름은 단새우라고도 합니다.

2kg이나 샀더니 아주머니가 흰 다리새우도 좀 넣어 줍니다.

전복은 구이용으로 중간층에 있는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버터구이를 해 먹을 전복을 구입했습니다.

갑오징어도 물이 좋아 보여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이미 많이 산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전복 1kg, 홍새우 2kg 대략 8만 원 정도에 단골 횟집에서 연어회 2만 원어치를 사서 동생 집으로 갔습니다.

때 빼고 광낸 전복이 들~

전복을 손질해서 전복 버터구이를 하기 전에 4~5마리는 전복회로~ 냠~

전복 내장의 색이 초록색인 것이 암놈, 흰색이 수놈이랍니다.

게우는 버터에 소금 살살 뿌려 볶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복 버터구이~

5마리는... 회로 운명하셨습니다.

홍새우 요리는 소금구이로 프라이팬에 포일을 깔고 천일염을 깔아서 새우를 구웠습니다.

홍새우 크기가 커서 머리까지 다 익히자니 한 번에 구을 수 있는 새우의 마릿수가 적을 것 같아서 모두 참수했습니다.

참수한 머리를 튀겨먹고 싶었지만....

이미 다들 눈빛이 싸나워서 그냥 몸통만 익히기로 해서 익혔습니다.

어른 4명, 초등학생 2명이 홍새우 2kg, 전복 1kg을 먹어치우고 역시 모자라서 연어 회를 절반 정도 먹었습니다.

남은 연어회는 프라이팬에 버터 구이로 구웠더니 배불러서 더 못 먹겠다던 사람들이 달려들어 다 먹어치웠어요 ㅋㅋㅋ

홍새우 아마 아르헨티나산 인 것 같은데 흰 다리새우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런 새우도 이 맛인데, 동해 생물 홍새우를 구입해 먹으면 훨씬 더 맛있겠죠?

다음번에는 그런 걸 도전해봐야겠어요.

강서수산물 도매시장 전화번호 : 02-2669-9000 시장 | 상세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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